[교육/ctn]한성진 기자 = 금산동중학교(교장 진영순) 체육부(구민준 외 4명)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충남체고에서 열린 제 43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및 체조분야에 출전해 체조 단체전에서 1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배수환(1학년)학생은, 마루·안마·링·평행봉·철봉에서 각각 1위 및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김경용(3학년)학생은 도마 분야에서 1위,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구민준(1학년) 원반 던지기 2위, 김준희(3학년) 높이뛰기 3위, 양창훈(3학년) 체조개인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체조 연습을 지도하는 담당 교사는 "학생들 모두가 하나같이 꾸준히 성실하게 연습하고, 학교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격려해줘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