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고용노동부보령지청(지청장 신인재)은 서산·태안지역 민원인의 편의 제공 및 적극적 노동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동상담창구』를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상담창구의 운영은 서산·태안 지역이 보령고용노동지청 관내 사업장의 40.1%, 근로자의 43.2%를 차지하고 있고, 근로기준법 위반 신고사건 신청의 3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보령고용노동지청과 원격지에 위치하여 민원인이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반영했다.

서산·태안지역의 근로자와 사업주를 위한 적극적인 노동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근로감독관 및 자원봉사 공인노무사를 배치하여 근로기준법 상담을 상시적으로 실시하여 양질의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용노동부보령지청 신인재 지청장은 "서산고용복지센터 『노동상담창구』운영은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예방과 체불 근로자의 조속한 권리구제, 사업주의 경영애로 사항의 해결에 도움을 줄 것이며, 앞으로도 고용노동행정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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