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에서는 지난 30일 성주면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30만원 상당의 물품(쌀 20kg 23포대, 고기, 라면, 두유 등)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보령화력본부 행정팀 남석기 차장은 "폐광된 이후 다른 지역보다 일자리가 없어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도에서 계속해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성주면장(면장 정경훈)은 "항상 성주면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꾸준히 후원물품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에 힘써주시는 보령화력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 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분들께 보령화력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에서는 이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등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성주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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