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6일 오전, 충남 천안·아산, 경기 평택·안성 일원에서 주간 시간대 비어있는 아파트만을 골라 총 6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 등을 절취한 전문 아파트 털이범을 검거했다.

이번에 검거된 A모(남, 28세), B모(남, 25세)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후에는 고개를 숙이는 방법으로 외부 노출을 피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한편, 최익수 아산경찰서 강력1팀장은 집을 비울시는 반드시 출입문과 창문을 잠그고 확인하여 범죄 피해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