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한성진 기자 =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성추행범(일명 바바리맨)신고를 접수하고 끈질긴 탐문수색 끝에 범인을 검거 했다.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경 온천지구대(대장 경감 조상은)로, 아산 번용로 소재 A편의점내에, K씨(40대후반,남)가 들어와 혼자 있는 여종업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등 추행 후 도주했다는 112신고를 접수 했다.

신고 출동한 단경수 경사와 송정헌 순경은, 피해접수 및 편의점에 녹화된 cctv 영상자료를 통해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인근 지역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던 중,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경 K고시텔에 거주하고 있는 범인을 검거했다.

5일간 끈질긴 탐문 및 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한 단경수 경사는"평소 성범죄자들은 꼭 잡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