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 패션·슈즈디자인과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시티갤러리 앞에서 '성수동 수제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전시패션쇼 '제2회 꿈의 활주로'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6일 2시 개막식 및 패션쇼를 시작으로 수제화의 역사 및 장인들을 발굴 조명할 수 있는 장과 함께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의 작품발표를 통해 수제화의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전시패션쇼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했으며 관련대학교 및 협회, 전문디자이너의 전시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발치수 측정 체험, 수제화 제작 시연회, 구두 디자이너와 대화 등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참여를 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남기선 교수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공들여 제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의 슈즈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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