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갤러리아타임월드(점장 오일균)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판로확보와 마케팅활동 부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대전지역 상품의 판로확보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전지역 상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지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간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식품매장에서 진행하는 '대전지역 상품판매전'에서는 구즐여울묵, 다울한과, 산바들, 농업회사법인 예람, 꿈담, 청화팜 등 대전지역 19개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포장묵, 조미료, 강정, 친환경 세재, 타올 등을 전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 협력에 따른 소비자 이해증진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와 중소기업의 협약에 따른 '지산지소운동'(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은 지역에서 소비한다는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