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연극영화과 졸업공연 '어느 계단의 이야기'
- 12월5일 ~ 7일 대전 둔산아트홀, 2015년1월5일~7일 서울 예술공간서울에서 열려
홍유선 기자입력 : 2014. 11. 25(화) 17:20
[예술/ctn] 홍유선 기자 =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가 대전과 서울에서 졸업공연을 한다.
중부대는 12월5일~7일 대전 둔산동 둔산아트과 2015년 1월5일~7일 예술공간 서울에서 졸업공연 '어느 계단의 이야기'를 연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린 관객에게 우리는 비루하고 비극적인 삶속에서도 사랑을 통해 삶의 희망을 발견하고 관객과 배우들의 정서적 교류와 공감을 통해 관객이 공연 후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생각을 전환할 수 있긴 바란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20세기 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예호의 대표작인 '어느 계단의 이야기'는 스페인 내전을 바탕으로 3대에 걸쳐 살아가는 네 사람을 중심으로 사랑과 배신, 갈등과 증오, 그리고 또 다른 미래의 희망이 꽃을 피우는 가운데.. 지긋지긋한 생활 속에서 희망은 계속해서 그들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중부대 연극영화과는 1996년에 개설, 종합예술로의 연극 영화에 대한 학문적 지식과 현실참여 측면에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유능한 공연영상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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