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시의회 100일 개원을 맞아 지역구인 대덕구 중리동, 송촌동, 비래동 지역을 누비며 인사 잘하는 유일한 지역구 3선의원 심현영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질의 답변을 들어 봤다.

심 부의장은 4대 때 오정동, 대화동, 법1.2동을 지역기반으로 대전시의회에 입성했으나 5대 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6대 의회에 재입성에 성공한 후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지역구를 바꿔 중리동·송촌동·비래동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현재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구 현안인 중리동 주차장 조성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3선의원으로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Q.7대 의회의 목표는
'중리동과 대화동에서 평송청소년수련원까지 다리 건설' 과'와동 그린벨트 해제' '가양공원과 연축동을 연결하는 동부순환도로 건설에 집중 할 생각이다.

Q.시정에 바라는 말씀이 있으시다면
"구두굽이 닳면 맨발이라도 뛰겠습니다" 당선된 후에도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일같이 걸어서 미장원·이발소·부동산·상가 등 접촉을 꾸준히 소통한 결과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돼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일조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Q.시민에게 드릴 말씀은
이번 당선 요인은 체력과 집념을 갖고 시민들의 성원속에 99.9%가 최선을 다한 선거이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시민이 살기 좋은 대전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