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1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예비비, 기금결산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질의했다.

조원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구4)은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개별 양육을 희망하는 수요에 탄력적 대응,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의 고용증진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해주는 예산은 충분한 홍보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중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3)은 보훈공원내 녹지관리 및 배수로 설치 등 보훈공원 기능보강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공원개방과 각종 부대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길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4)은 2012회계연도 예산 집행률이 50%이하인 사업이 2013년도에도 전년도 대비 늘어난 예산액으로 책정 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이러한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새누리당, 대덕구1)은 어린이공원 노후시설정비 등 불용 처리한 사업들을 지적하면서 불용 예측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 시 정리해 불요불급한 사업에 적정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새정치연합, 유성구2)은 교통사업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에서 미수납액이 많음을 지적하며 수납대책 수립을 당부하였고 과학문화산업본부의 이월액과 집행잔액은 주로 토지보상 및 국비매칭 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이월시키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철저한 사전계획 수립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윤진근 의원(새누리당, 중구1)은 보문산 진입로 정비 및 광장조성 관련 사고이월액 발생 경위를 질의하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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