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은 '2014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 참석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홍성'을 도시민들에게 적극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부스와 귀농·귀촌 후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농촌체험마을 운영을 소개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의 부스 운영에는 민·관 협력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창근)와 홍성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센터장 임영택)이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홍성군은 이미 귀농·귀촌에 성공한 많은 사례가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이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앞으로 홍성으로의 귀농·귀촌이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