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군은 2013년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상황 및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실적, 세외수입 징수상황, 부실과세 방지추진, 납세편의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을 통해 각 시·군간 공정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해 도세 징수율 1위, 체납액 징수율 1위, 세외수입 징수율 1위 등에서 특별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 및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등 특수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의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 한편,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부과한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강력한 의지로 체납액징수를 실시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