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ctn]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권선학 대표는)에서는 5월의 '제1차 겨레의 강' 행사에 이어 지난 6일~7일 이틀간 '제2차 겨레의 강'행사를 끝으로 '2014년 겨레의 5대강 발원지 탐사'를 모두 마쳤다.

초등학생~고등학생까지로 구성된 탐사대원들은 강원도 태백의 '한강발원지-검룡소'와 '낙동강발원지-황지연못', 전남 담양의 '영산강 발원지-용소'와 전북 장수의 '금강발원지 –뜬봉샘', 전북 진안의 '섬진강 발원지-데미샘'을 차례로 답사했다.

'겨레의 5대강 발원지탐사'는 생명의 원천이자 문명과 역사가 시작되는 '강발원지'에 대한 답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과 숲, 나라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태적 감수성 회복과 심신수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기획프로그램'이다.

정지철 기자 lby4426@gmail.com 정지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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