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국립대전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은 2일 오전11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이찬홍 소장과 갤러리아타임월드 오일균 점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한화그룹의 결연묘역인 사병 3묘역의 정화활동을 비롯해 3,000여개의 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잡초제거와 함께 묘역에 방치 되어 있는 꽃을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2013년 3월 국립 대전현충원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더 멀리'를 기반으로 협약을 맺고 사병 3묘역 6,122위를 비롯하여 무연고 묘역에 대해 대전, 충청지역 계열사들이 매월 정화활동을 비롯한 중점적인 관리를 진행했으며 각 계열사별 봉사활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