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홍도동 현암마을, 사랑의 텃밭상자 나눔행사
- 텃밭상자 150개 주민에게 나누어주고 야채와 꽃 등 식재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4. 06(일) 20:26
[대전/ctn]대전 동구 홍도동 현암마을이 달라지고 있다.
현암아파트에서는 지난 3일부터 텃밭상자 150여개를 준비해 주민등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화분과 퇴비, 모종(청경채, 고추, 상추 등)을 준비해 주민에게 나눠 줬다.
작년에는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 쌓인 삭막한 아파트의 환경을 개선키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영산홍과 국화 등 2000여본의 꽃나무를 심어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바 있고, 올해는 텃밭상자를 매개로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김정옥 현암마을 공동체 대표는 "옆 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아파트에서 함께 텃밭을 가꾸며 이웃간 정을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고, 정성껏 가꾼 채소는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며 밝게 웃었다.
현암아파트에서는 지난 3일부터 텃밭상자 150여개를 준비해 주민등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화분과 퇴비, 모종(청경채, 고추, 상추 등)을 준비해 주민에게 나눠 줬다.
작년에는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로 둘러 쌓인 삭막한 아파트의 환경을 개선키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영산홍과 국화 등 2000여본의 꽃나무를 심어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바 있고, 올해는 텃밭상자를 매개로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김정옥 현암마을 공동체 대표는 "옆 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아파트에서 함께 텃밭을 가꾸며 이웃간 정을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고, 정성껏 가꾼 채소는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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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