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소방,소화기로 대형화재 막은 용감한 시민 표창
- 상가건물 4층 음식점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
정민준 기자입력 : 2014. 03. 26(수) 23:40
[대전/ctn]대전중부소방서(서장 백병하)는 26일 상가건물 4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시민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조석희(47세)씨는 지난 3월 18일 밤 12시경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제일프라자(중구 목중로)내 4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음식점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경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씨는 "소화기 사용법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사용해 보니 그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누구든지 화재를 최초 목격했을 경우 나처럼 했을 텐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기쁘고 앞으로 화재예방의 파수꾼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자인 조석희(47세)씨는 지난 3월 18일 밤 12시경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제일프라자(중구 목중로)내 4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음식점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경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씨는 "소화기 사용법은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사용해 보니 그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누구든지 화재를 최초 목격했을 경우 나처럼 했을 텐데 이렇게 상까지 받아 기쁘고 앞으로 화재예방의 파수꾼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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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