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계룡건설이 지역내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을 위해 대전 서구청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은 26일 오후 4시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박환용 서구청장을 만나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서구청은 지난 1월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고 오는 3월 재단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장학기금은 △소외계층 학생 지원 △예능·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 발굴 및 육성 △학력신장을 위한 학교 지원 △국내외 연수 및 교류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시구 회장은 "지자체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힘쓰는데 감사드린다"며, "당사도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과 공익문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두 재단이 함께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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