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재단법인한밭대학교학술문화연구재단(이사장 이원묵)은 20일 오후3시 한밭대 S4동 2층 합동강의실에서 2014학년도 제1학기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한밭대 학생에게 학술문화연구재단 장학금, 정성욱 장학금, 선명화 장학금, 후원의 집 장학금 등 12개 분야에서 46명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금액으로 총 5천3백6십만원이 해당된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2010년 한밭대에 평생 모은 재산 12억원을 기부한 길분예 할머니(96세)가 직접 2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주)금성백조주택, 후원의 집 대표 등이 학생들에게 각각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원묵 이사장(총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신 기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는 "기부자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학업에 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법인한밭대학교학술문화연구재단은 매 학기 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