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관내 재활용 수집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보온조끼 및 야광 방한복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홍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도동 복지만두레(회장 이영철)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하나은행 동구출장소 ▲(주)대창산업 ▲SM건설에서 야광방한복, 보온조끼, 생활용품 등 후원으로 추진했으며, 동구청 사회복지사 강영규 주무관의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함께 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항상 무방비 상태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해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162명 어르신에게 4개분야(교통안전, 상시적 보호, 나눔과 섬김의 복지대책, 사회적 관심)에 걸쳐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