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는 '충청남도·세종시 자동차 부품·소재기업 신년 하례회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23일 오후 4시 천안 ㈜가림발할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충청남도 및 세종시 특화산업분야로 지정된 자동차 부품·소재분야 산업체를 지원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공주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제공하게 될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만철 공주대학교 총장, 이은웅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을 비롯한 사업 지원기관 책임자와 지역산업체 CEO 및 임직원, 기업부설연구소장 등 초청인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활성화 방안과 함께 충청남도와 세종시 자동차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충청남도 및 세종시자동차 부품·소재분야 산업체의 니즈를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산학협력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서 충청남도와 세종시 자동차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와 함께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는'자동차 의장 및 편의부품 지역혁신센터(AMPRIC)'5차년도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