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입학이 곧 취업'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가 2014학년도 정시 모집에 들어갔다.

충남 논산시 소재에 위치한 국내 유일 바이오특성화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14학년도 신입생 216명중 54명(정원외 포함)을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올해 신입생 모집은 수시1차, 수시2차, 정시로 나눠 진행되며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총 6개 학과에서 일반전형 30명, 특별전형 12명, 정원외 특별전형 12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정원내 전형(일반·특별전형)과 대학졸업자 및 25세 이상 만학도와 취약계층 등이 지원할 수 있는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정원내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정원내 특별전형은 전문계고 졸업자와 산업체 6개월 이상 경력자 등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입시홈페이지(http://ipsi.kopo.ac.kr/bio/)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 합격 후 등록해도 지원이 가능해 대학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국책 특수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년 연속 최상위 명품 취업률(2011년 93.6%, 2012년 88.6%)을 기록하고 있으며, 8월말 발표된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의 2013년 취업률 또한 94.3%로 나타났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저렴한 등록금과 장학제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 학기 120만원 정도의 저렴한 교육비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재학생에게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다.
2013년 대학정보공시 장학금 지급 현황 기준 재학생 80%가 장학금을 수혜를 받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장학금이 100만원에 달하는 등 학비 부담 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