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연탄 및 난방유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학국석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과 KBS디딤돌 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85가구에 총 9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난방유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 날 전달받은 연탄과 난방유로 우리 이웃이 올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 고통받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