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수학습센터(센터장 백은주)는 12일 오전 9시 30분 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성장과 변화 - 스무살의 이야기'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목원대 교수학습센터에서 주최하는 '성장과 변화 - 스무살의 이야기' 공모전 사업의 취지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후 달라진 모습을 한 장의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비주얼한 이미지로 표현해내는 솜씨를 겨루는데 있다.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대학에서의 학습활동이나 지역사회 및 해외봉사활동, 리더십캠프 참가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대학생으로서 성장과 발전해 온 모습을 글과 이미지로 나타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자기표현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배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통하여 경험 한 많은 것들을 졸업 후 사회생활에 연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가해 자기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에는 전진수(국어교육과), 우수상에는 이용규(행정학과), 장려상 전지영(광고홍보언론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입선에는 정하늘(만화애니메이션과), 이현주(TV영화학부), 최선희(영문학과), 김은실(프랑스문화학과), 신찬영(서비스경영학과), 이수정(행정학과), 신희인(사회복지학과), 곽동경(디지털경제학과), 김선남(광고홍보언론학과), 정민숙(섬유패션디자인과) 학생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