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정인화)는 11일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과 '지역맞춤 일자리창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당진·홍성지역 기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케이제이엠(주) 등 13개 업체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홍성캠퍼스에서 2013년도에 실시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성과의 취업률(수료인원대비 설비보전, 특수용접 평균 81.6%)과 재직근로자 향상훈련, 향후 수료생들의 사후 관리 및 교육훈련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자리였다.

정인화 학장은 "황해자유무역지역여건을 기반으로 홍성캠퍼스와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를 활용해 기업체와의 맞춤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취업에 의한 고용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직근로자들에 대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에 기여하는 초우량직업능력개발대학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