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진동하는 119 구급차
- 응급환자 구급차타고 구역질까지
임종복 기자입력 : 2013. 12. 05(목) 17:39
[보령/ctn]119구급차의 청결상태가 불량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보령시 한 주민이 새벽시간에 119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제기됐다.
문제를 제기한 주민은 "구급차를 타는순간 차안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속이 뒤집히고 구역질까지 발생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이어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피를 흘리는 환자와 술에 취해 구토하는 자, 의식불명으로 대·소변을 가리지못하는 각종 환자가 이용하고 있어 악취가 난다고 해명하겠지만 두 번 다시 구급차를 타고싶지 않다"고 말하고 "이동수단이 없는 농촌지역의 응급환자를 재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주는 일은 고맙지만 귀찮아도 청결하고 쾌적한 차량관리가 이뤄진다면 좋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보령시 한 주민이 새벽시간에 119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제기됐다.
문제를 제기한 주민은 "구급차를 타는순간 차안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속이 뒤집히고 구역질까지 발생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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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피를 흘리는 환자와 술에 취해 구토하는 자, 의식불명으로 대·소변을 가리지못하는 각종 환자가 이용하고 있어 악취가 난다고 해명하겠지만 두 번 다시 구급차를 타고싶지 않다"고 말하고 "이동수단이 없는 농촌지역의 응급환자를 재빨리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주는 일은 고맙지만 귀찮아도 청결하고 쾌적한 차량관리가 이뤄진다면 좋을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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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