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연서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 회장 홍성만)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협의회원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 행사에는 윤호익 안전행정복지국장을 비롯, 자치행정과 직원 14명이 동참해 절임배추 700포기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채우고 김장을 했다.

윤호익 국장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전동면

연서면 새마을협의회는 연서면 사회복지사와 협의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대상자를 선정, 7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60여 가구 이달 중 수혜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전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정규성, 이양수) 회원 40여 명이 전동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 1.000여 포기를 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