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호 전국 제일의 청정 수질 유지
물순환설비 가동 등 선제적 대응 효과
임종복 기자입력 : 2013. 11. 20(수) 11:09
[보령/ctn]K-water 보령권관리단(단장 조재홍)은 수질관리를 위한 선제적 활동으로 충남 서부 지역의 식수원인 보령호가 전국 최고 수준인 "매우 좋음(1-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우 좋음" 등급은 전국의 16개 다목적댐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것인데 댐 상류의 오염원 차단을 위한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리단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보인다.
보령호 상류에는 8천여명의 주민과 축사 466개, 폐광산 3개 등 수질관리에 부하를 주는 요소들이 있지만 21개 마을하수처리시설 등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호수 내의 수질관리를 위하여 총 41대의 물순환설비를 가동하고 취수탑 주변에 조류유입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3년째 조류발생이 없는 청정호수를 유지하고 있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K-water가 수질관리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호수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청정호수 보령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매우 좋음" 등급은 전국의 16개 다목적댐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것인데 댐 상류의 오염원 차단을 위한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리단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보인다.
보령호 상류에는 8천여명의 주민과 축사 466개, 폐광산 3개 등 수질관리에 부하를 주는 요소들이 있지만 21개 마을하수처리시설 등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특히, 호수 내의 수질관리를 위하여 총 41대의 물순환설비를 가동하고 취수탑 주변에 조류유입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3년째 조류발생이 없는 청정호수를 유지하고 있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K-water가 수질관리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호수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청정호수 보령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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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