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 오는24일 오후 3시부터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에서 주최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네 번째 시간이 아침편지 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선생의 '위대한 시작'이란 주제로 대학 채플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 고도원 선생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용기 있는 도전을 하여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져보라, 꿈을 갖는 것이 위해한 시작이다"라는 말로 강연을 풀어갈 것이다.

따라서 꿈을 어떻게 설계하고 이루어나갈지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원 선생은 2006년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상, 2003년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위대한 시작','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고도원 선생의 아침편지를 받고, TV를 통해 강연을 듣고, 책을 읽으면서 고도원 선생을 직접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의 갈증을 해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원대 교양교육원(원장 조은순)의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예술, 문화, 역사, 문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학생들의 내면에 잠재한 자아를 발견하여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한 교양강좌이다.

르네상스 교양특강 앞으로의 일정은 11월 7일에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인 김동원 감독을 초청 '영화, 가을과 만나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11월 21일에는 과학자 백홍열 박사를 초청 '과학자가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12월 5일에는 마지막 강연으로 고승덕 변호사를 초청, '고승덕의 ABCD 성공법, 꿈을 꾸며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르네상스 교양특강에는 수강생 500명 이외에도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