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21일 오전11시 30분 옥룡캠퍼스 한마루관 국제회의실에서 공주대 서만철 총장과 (사)한민족평화포럼 최문기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협약식'행사를 가졌다.

양 기관은 해외동포 자녀들에 대한 민족교육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국제 교육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함께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한민족 교육 사업에 상호 협력 ▲재외동포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센터의 세종시 내 구축에 적극 협력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한민족 교육 및 문화 발전에 기여 ▲한글보급 세계화를 위한 한글학교 설립과 지원 ▲정보교류 및 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에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만철 총장, 노재석 부총장, 정춘회 대학원장, 김창호 교무처장, 이찬희 학생지원처장, 김현섭 기획처장, 박창수 한민족교육문화원장과 최문기 이사장, 서용원 자문위원장, 방명진 사무총장, 이윤진 사무국장, 정승훈 세종시 본부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등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