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영상촬영조명과 2학년 김진산 학생이 연기과 공연 중계 후 밝힌 말이다.

한국영상대가 현장 교육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대학 영상촬영조명과는 지난 14~15일 오후 5시 30분 대학 소극장에서 중계차, EFP카메라, 스탠다드 카메라 등 실제 방송촬영 장비를 활용해 연기과 뮤지컬 ‘갈라쇼‘의 공연 실황을 중계했다.

이번 중계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촬영 능력을 키우는 한편 다양한 영상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또 연기과, 이벤트연출과, 무대연출과 등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행사에서 현장 실습은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촬영조명과 김철홍 교수는 "촬영과 조명은 영상제작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촬영실습은 프로를 만드는 지름길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