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 석성초등학교(교장 오대선)는 지난 11일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석성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자신의 꿈을 적어 꾸민 '꿈나무 열매'를 석성 Dream Tree에 달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버블쇼를 통해 쇼맨쉽과 다양한 예술적인 경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죽공예 필통만들기 활동을 통해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선생님, 의사, 판사, 경찰뿐만 아니라 세상에는 무궁무진한 많은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직업들도 모두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도요"라며 5학년 전승민 학생은 이번 진로캠프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오대선 교장은 "초등교육에서의 진로교육은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을 인식하게 하는 과정이라는 취지에 걸맞는 진로캠프가 앞으로도 계속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