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2일부터 5일간 기초생활수급자 35개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충남119 내고장 사랑카드" 적립금을 활용해 생필품을 구입,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에 7개 안전센터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화장지 24롤 1묶음과 가루비누 2.5kg 1박스를 전달하고, 노후 주택의 화재위험 요인 확인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한 화재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손정호 서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작은 선물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져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