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5일수업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실무자회의를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는 주5일수업제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기관들의 협력체제로, 지역에 있는 우수자원을 발굴해 교육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종시와 교육청이 지역의 기관들과 교육을 고민하고 있으며, 실무자들이 지역사회 기관을 방문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교육적으로 활용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실무자회의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화분만들기'와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실무자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 기관들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들이 학교 및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자원으로 발전하도록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