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초,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버스 운영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9. 02(월) 15:06
[태안/ctn]태안 남면초등학교(교장 임명원)는 2일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
남면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성인권 통합교육 운영 선도학교로 지정돼 사단법인 탁틴 내일의 지원 아래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체험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성교육 전담 강사의 설명과 여러 가지 성교육 교구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상설 성교육 공간을 구축한 버스에 탑승해 남녀 생식기의 역할,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사춘기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성친구와 지켜야 할 예절 또한 알아볼 수 있었다. 또 음란물을 통해 잘못된 성 개념이 미치는 영향으로 성폭력 발생 위험성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이어 임신을 통해 태아의 성장과정을 모형으로 살펴보고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모형을 안아보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성교육 전담 강사의 설명과 여러 가지 성교육 교구들을 체험하며, 성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이해에 다가갔다.
임명원 교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성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교육에 대한 취지를 재차 강조했다.
남면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성인권 통합교육 운영 선도학교로 지정돼 사단법인 탁틴 내일의 지원 아래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체험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성교육 전담 강사의 설명과 여러 가지 성교육 교구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해 상설 성교육 공간을 구축한 버스에 탑승해 남녀 생식기의 역할,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사춘기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성친구와 지켜야 할 예절 또한 알아볼 수 있었다. 또 음란물을 통해 잘못된 성 개념이 미치는 영향으로 성폭력 발생 위험성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이어 임신을 통해 태아의 성장과정을 모형으로 살펴보고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모형을 안아보며 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성교육 전담 강사의 설명과 여러 가지 성교육 교구들을 체험하며, 성교육의 중요성과 올바른 이해에 다가갔다.
임명원 교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성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교육에 대한 취지를 재차 강조했다.
 |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