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해안가에서 해산물 채취하던 50대 여자 숨져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8. 22(목) 11:54
[태안/ctn]지난 21일 밤 10시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교 동방 약 1.3㎞ 해안에서 야간 해산물을 채취하던 유모씨(59·여)가 물에 빠져 숨졌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유씨는 남편 이모씨 등 4명과 함께 안면대교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중(일명 해루질) 꽃게를 잡기 위해 깊은 바다쪽으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 유씨가 갑자기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변의 목격자가 구조해 119에 구조대에 의해 긴급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태안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유씨는 남편 이모씨 등 4명과 함께 안면대교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중(일명 해루질) 꽃게를 잡기 위해 깊은 바다쪽으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날 유씨가 갑자기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주변의 목격자가 구조해 119에 구조대에 의해 긴급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태안해경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안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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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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