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주)대한홍삼진흥공사(회장 김정우)는 13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찾아 홍삼농축액 80박스(1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난 3월, 5월에 이어 세 번째 나눔 실천으로 이 날까지 총 400여 상자를 기탁했으며 금액으로는 5500만원에 달한다.

김정우 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더위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홍삼으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천사의 손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 80명에게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