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시가 10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재활보조기구를 교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저소득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1~2급 지체ㆍ뇌병변ㆍ심장장애인 및 시ㆍ청각장애인 등이 지원대상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활보조기구는 욕창방지용 방석 및 커버, 영상확대 비디오(독서확대기), 자세보조용구 등 모두 12종이다.

특히 18세 미만의 뇌병변 장애아동에게는 고가의 자세보조용구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5월 재활보조기구 신청‧접수를 통해 31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욕창방지용 매트 외 9종의 기구를 이달말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문의는 시 사회복지과(043-850-6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