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시가 '정부 3.0' 등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조행정 T/F팀을 신설했다.

'정부 3.0'은 정부의 새로운 정책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 등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3.0 과제와 지역특색 및 자체 실정에 맞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고 범시민적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생활 주변의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조직의 혁신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시민들과의 행정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시책 발굴 등 행정의 생산성을 제고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키는 창조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설 T/F팀은 기획감사과장을 팀장으로 행정6급 1명, 행정8급 1명으로 구성 '정부 3.0' 추진, 창조행정, 각종 공모사업 및 우수시책 발굴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