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9일 홍성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한국119소년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소년단원으로 꼭 알아야할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요내용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에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기도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응급처치요령인 하임리히기법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119소년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민효진 소방관은 "심장정지 후 4분 이상 지체되면 소생률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며, 초기 발견한 사람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널리 홍보하는데한국119소년단원 모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