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충주 지명 탄생 1073주년과 시승격 5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충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 가금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에서 천년이 넘는 우수한 역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천년의 미래상을 통해 희망충주, 행복충주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식전행사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어린이합창단, 충주오페라단의 합창공연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로잉댄스가 선보이며 식후행사에는 주현미, 박상철, 현숙, 해바라기, 엠블렉, 슈퍼쥬니어의 헨리, 써니힐 등 가수들과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공개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충주시민대상 시상과 충주의 비상을 주제로 한 영상물 상영,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풍선 날리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