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공주시가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3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재정일자리 참여자는 물론 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 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전문 강사들의 안전사고예방, 4대 보험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사업의 목적, 유의사항, 근무요령 등을 알려주고 담당 직원들에게는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안전사고, 재해예방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등 대한 안전교육과 4대 보험의 필요성,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노후경제 생활설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정일자리에 참여자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건강에 유의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들이 세심하게 배려 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정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여성일자리 사업 등이며,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