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청주시(한범덕 시장)는 민선5기 들어서면서 50개 사회적기업 및 10개 마을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1년 12개소, 2012년 19개소, 올해 3개소 등 예비 사회적기업 34개소를 신규 지정해 현재 총 43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680여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가져 긍지를 갖고 일하고 있다.

또한, 마을기업은 2010년 1개소, 2011년 2개소, 2012년 2개소, 2013년 2개소로 총 7개소를 육성하는 등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청주시에서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회적기업 34개소에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 마을기업 6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제품 설명회, 홍보책자 배부, 아카데미 강좌 실시 등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 사회적기업제품 공동판매장 운영을 계획중에 있다.

시에서는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 지원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