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 한화그룹과 대전MBC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 대전MBC 회의실에서 대전MBC 김창옥 사장과 한화이글스 정승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한빛대상'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한빛대상은 대전·충남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대전MBC가 2005년 제정한 상이며, 한화그룹은 2006년부터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해 시상부문은 ▲과학기술부문 ▲사회봉사(인간승리)부문 ▲지역경제발전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효행다문화부문 ▲특별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시상하며, 시상금은 각 부문별로 1000만원이다.

'2013 한빛대상'후보자 접수는 7월초 부터 시작되며, 시상식은 9월 26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한화이글스 정승진 사장은 "지역사회의 진정한 일꾼들을 찾아 지금 보다 더욱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작은 일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의미에서 한빛대상의 의미는 더욱 더 크다"고 말하고 "한화그룹은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많은 사랑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