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닻개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의 시상식을 20일 장수노인대학에서 가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닻개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은 '모두 함께 걸어요, 문화와 예술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해를 거듭 할수록 더 향상된 실력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대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은 '1800년 서산백제 문화의 부활'을 테마로 개최되는 제5회 닻개백제내포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문화 역사와 창의 예술의 조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경연 결과는 대상은 일본사신단–장수노인대학무용단 과 신비한나라–sm댄스스쿨이 공동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북미인디언- 서산J&L째즈 아카데미, 우수상은 이집트사신단-탑벨리댄스 충남공연단, 인기상은 중국사신단- 서산종합사회복지관 무용단이 차지했다.

윤이열(장수노인대학 학장)씨는 "지역의 문화 예술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서산의 유구한 백제역사 부활에 미력 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