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종일 기자 =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대중문화예술특화거리조성사업 토요페스티벌'(이하 토요페스티벌)주관단체 공모 심의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토요페스티벌'사업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 대흥동(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전문예술인(단체)이 펼치는 수준높은 공연을 개최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 확대와 대중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대전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18일 이벤트, 공연기획, 문화사업 등의 관련 전문가 7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단체로 선정 됐다.

심의위원회는 "신청 단체의 사업 실행능력, 집객력, 콘텐츠의 우수성, 예산의 적합 등을 충분히 고려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심의 위원 개별 심사에 의해 심의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