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서산지역의 예술인들이 지난 29일 서산효담요양원을 방문해 제5회 세상을아름답게하는예술인의방문 '똑똑' 공연봉사를 가졌다.

세상을아름답게하는사람들은 2009년 사)한국연극협회서산시지부가 지역예술인들과 지역민들을 모아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 향기로운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치는 단체다.

이날 공연봉사에는 서산무궁화예술단(단장 안종미), 서산승무보존회(회장 이애리), 탑벨리댄스(대표 남은선) 동문2동 민요반 (반장 이정희)이 참여해 소리와 몸짓의 다채로운 향연을 선보였다.

우리 민요에 흥에 겨워 춤을 추시는 어르신~!

이애리(서산승무보존회 회장)씨는 "우리의 전통 문화 예술을 함께하는 안종미 단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공연을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의 환한 모습을 보면서 세아사의 함께하는 아름다움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양혁 서산효담요양원 원장은 "70여 어르신들과 40여 요양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시기 위해 저희요양원을 찾아줘 감사하다"며 "좋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5회 세상을 아름답게하는 예술인의 방문 '똑똑'은 세상을아름답게하는사람들이 주최하고 서산무궁화예술단이 주관하며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와 서산시기자협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