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 정종일 기자 = 공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홍중) 위원들은 28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계룡면과 이인면 일원의 떪은 감나무 동해(凍害)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과수 농가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했다.

현장방문에 동행한 고광철 의장은 "피해상황을 면밀히 조사해 산림청 등 중앙부처에 건의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산림과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계룡면 금대2리에 조성중인 '저탄소녹색마을'을 방문, 경제과장으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 계룡면 금대2리 저탄소녹색마을 조성사업장 방문

윤홍중 위원장은 "금대리 마을 주민들의 요구가 시의 입장과 달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화를 통해 원만한 협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