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중초, '길용이의 소원'을 들어줘!
- 어린이 흡엽 예방인형극으로 조기 흡연 예방 나서
이재필 기자입력 : 2013. 05. 26(일) 08:45
[태안/ctn]태안 안중초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지난 24일 '길용이의 소원'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이 열렸다.
이번 인형극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의 주최로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흡연이 건강에 어떤 폐해를 입히는지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길용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가 흡연으로 인해 질병을 얻고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담배가 몸에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 그로 인해 건강의 소중함, 가족의 행복함도 한 순간 잃을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세 가지 주요 해로운 성분을 알고, 흡연을 시작하면 쉽게 끊을 수 없음을 알아 성인이 된 후에도 흡연하지 않도록 구호와 함께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이 주는 해로움을 알게 되었다는 6학년 전교회장 편세나 학생은 "오늘 사랑하는 아버지께 금연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손 편지를 정성껏 쓰고, 자신 또한 흡연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형극은 태안군보건의료원의 주최로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흡연이 건강에 어떤 폐해를 입히는지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길용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가 흡연으로 인해 질병을 얻고 치유하는 과정 속에서 담배가 몸에 어떤 해로움을 주는지 그로 인해 건강의 소중함, 가족의 행복함도 한 순간 잃을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흡연예방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세 가지 주요 해로운 성분을 알고, 흡연을 시작하면 쉽게 끊을 수 없음을 알아 성인이 된 후에도 흡연하지 않도록 구호와 함께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이 주는 해로움을 알게 되었다는 6학년 전교회장 편세나 학생은 "오늘 사랑하는 아버지께 금연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손 편지를 정성껏 쓰고, 자신 또한 흡연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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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