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해 가족처럼 보살피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해 따뜻한 면정을 추진하고자 주교면과 보령화력이 앞장서고 있다.

보령시 주교면, 보령화력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오후 3시 주교면사무소에서 관내 조손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자녀 등 10여명에 대해 물품 후원과 레크레이션 및 간식 지원 활동을 펼쳤다.

금번 합동 나눔활동은 관내 조손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어린이 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주교면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교통지원, 간식 등의 레크레이션 활동과 보령화력에서는 운동화, 학용품, 도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최훈보 주교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일반가정 자녀들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보령화력의 후원 물품 지원과 연계한 합동 나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주교면과 보령화력은 주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 및 나눔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도배를 지원한 바 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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