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당진화력 내 노동조합(동서노조, 발전노조, KPS노조, 한전산업개발노조) 및 노동자 대표(금화PSC, 일진에너지, 포뉴텍, 삼성건설, 현대건설)는 지난 4월 25일 당진화력 정문에서 출근길 안전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나의 안전이 가정의 행복”이라는 구호아래 진행된 안전캠페인에서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자 및 출입자들에게 안전보건 수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개개인이 안전실천 생활화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는 팸플릿을 배부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노동조합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당진화력 내 노조대표들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원하청 관계를 넘어 노동조합들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노동조합 관계자는 “국가의 기간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내 일터의 안전사고가 전국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동조합도 조합의 사회적책임(USR) 이행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